티스토리 뷰

여행

섭지코지

한놈만팬다 2009. 4. 28. 18:18
드라마 올인 때문에 유명해진 섭지코지 입니다.
제주도에 여행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인데 주차료 천원, 입장료도 없고 차도 막히지 않아 편하게 다녀 온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섭지코지는 오전에 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아침먹고 10~12시 까지 섭지코지를 둘러본 다음 성산일출봉으로 가서 갈치조림 먹으니까 딱 이더라구요.


섭지코지에 가려면 좁은 해안도로를 거쳐서 가야하는데 바람도 상쾌하고 맑은 바닷물도 한눈에 들어와 전망도 좋습니다.


섭지코지 주차장에 도착하면 우측에 이런 울퉁불퉁한 돌들이 많은 해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충분히 사진도 찍으시고 매점에 들러 물 한병 꼭 사가지고 올라 가시기를 권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한 여름에 물도 없이 올라가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ㅠㅠ







올라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멋져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잘 나온 사진이 몇개 밖에 없네요..

섭지코지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입니다.
저는 저 등대가 섭지코지의 끝 인줄 알았습니다.
올인 촬영했다는 집도 있어야 하는데 없네..오래되서 철거 했나보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래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만,
ㅠㅠ

이 글을 적기 전에 다음 지도로 둘러 봤는데 저 뒤로도 계속 길이 나 있고 다른 볼거리들도 있었네요.
뒤로 계속가면 올인하우스라는 곳이 있었나본데..
아~ 지금까지 몰랐는데 굉장히 후회스럽네요.
짜증이 밀려 옵니다.

밑에 더 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한국관광공사의 섭지코지 안내가 있습니다.
꼭 확인해 보시고 알찬 섭지코지를 여행해 보세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