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이용해 어플을 다운받고 아이튠즈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됩니다. 그래서 아주 유용하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 컴퓨터를 포멧하게되면 여태 잘 사용하던 아이튠즈 자료들도 다 날라가 버리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일일이 새로 다운 받아야 하고 다시 동기화 해야하고 정말 불편합니다. 그에 대비해서 아주 간단한 백업 방법을 설명 합니다. 컴퓨터의 "내문서" 폴더에 들어가서 "아이튠즈" 폴더를 찾아내어 폴더를 통채로 복사한다음 하드디스크의 다른 파티션으로 이동시켜놓거나 공DVD를 이용해 백업하면 됩니다. 윈도우7을 기준으로 그림을 첨부해 다시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윈도우7에서 내문서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몇개의 폴더들이 나오는데 여기서 "내 음악" 폴더로 들어가면 됩니다. 2. ..
Photo: Landov 데모는 잘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2006년 가을, 늦은 오전이었다. 거의 한 해 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제작에 200여명의 애플 엔지니어들을 소집하였다. 애플 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들이었다. 하지만 애플 이사회의실 안에 들어온 아이폰 프로토타입은 여전히 재앙적인 수준이었다. 버그가 많았다. 잘 돌아가지 않았다. 전화도 계속 끊겼고 배터리 또한 완충 전에 충전이 멈출 정도였다.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또한 사용이 불가능했다. 문제점은 끝이 없었다. 데모 마지막 순간, 잡스는 십 수번의 지적을 하고는, 방 안 사람들을 싸늘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아직 물건이 못나왔구만." 잡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짜증 이상의 공포감이 감돌았다. 직원들에게 고함을 지르는 애플 CEO도 무섭기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