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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교환을 받고 싶어도 오줌액정 내지는 그라데이션 액정일까봐 무서워서 교환 신청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 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사용했던 방법인데 어느 정도 오줌액정 여부가 확인 가능합니다. 특별한 방식으로 하는 확인 법은 아니고 그냥 간단한 설정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리퍼를 받기 위해 KT에 방문했을 당시 오줌액정 여부 확인을 하기 힘듭니다. 아이폰 활성화를 시켜야지 흰색 화면을 볼 수 있죠. 즉 개통이 이루어져야 흰색 화면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개통전에는 그저 검은 화면만...

리퍼폰을 부팅하면 볼 수 있는 화면이라고는 아이튠즈에 연결하라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 밖에 없지요. 상담원에게 흰색 바탕 좀 볼 수 있게 개통 좀 시켜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할 껍니다. 개통하면 고객이 가져가야 한다면서 말이죠.

지금부터 설명 드릴께요.

아이폰에 비밀번호 설정이 되어 있는 분께서는 먼저 비밀번호를 해제해 주세요. 유심 비밀번호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용하던 폰에서 설정 → 밝기로 들어 갑니다. 밝기를 중간으로 맞추고 자동 밝기 항목을 체크 합니다.
그 다음 유심을 빼내세요. 그러고 재부팅...

그럼 리퍼 받을 폰과 기존에 사용하던 폰 같은 화면을 뿜어주지요. 그 상태에서 요리조리 돌려 보면서 화면의 밝기를 체크 하시면 됩니다.

흰색 글자와 그림이 밝게 표시되면 하얀 액정이고 약간 갈색을 낸다면 100% 오줌액정 입니다. 오줌액정은 검은 화면에서도 어정쩡한 흐릿흐릿 하니까 금방 알아 내실 수 있을꺼네요.

리퍼받을 폰이 오줌액정이라면 당당하게 거부 하시고 다른 폰으로 교환 받으세요. 어차피 개통도 안된 폰이 잖아요. ㅎ

<추가>
리퍼 받을 폰이 오줌액정 같다고 다른 폰도 보여달라고 했을때 안되냐고 물어보면 상담원은 서양인의 눈이 어쩌고 저쩌고 눈을 보호해 주고 어쩌고 할 겁니다. 현재 그렇게 교육 받고 그렇게 응대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안된다고 하면 강하게 항의 하세요. 우리가 무슨 서양인 눈깔 달고 있습니까? 너나 많이 눈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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